주의 말씀을 묵상 하려고

주의 말씀을 묵상 하려고

세상을 살다 보면 내가 원치 아니 한 것들 때문에 고통을 당할 때가 있다.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며 살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다.

먹는 것, 잠자는 것, 이것은 살아가는 생활 에서 꼭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요즘, 불면증 때문에 고통 당하는 자 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두 달 반 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여 생명 걸고 금식 올라 오신 권사님!

쾌활한 성격에 긍정적인 삶을 사시는데 왜 하나님은 잠을 주지 아니하시고

고통 속의 나날을 보내게 하신 걸까?

분명, 잠을 주시지 않을 때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있으심을 알기에

그 이유를 물으며 함께 중보기도에 들어갔다.

“하나님 말씀해 주세요 모두가 잠든 야경에 잠을 이룰 수 없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세요

하나님은 고통 중에 있는 자녀에게 말씀을 보내어 위경에서 건져 주신다고 (시107:20)약속 하셨잖아요? 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믿어요 말씀을 보내어 지금의 잠 못 이루는 고통 속에서 건져 주세요,, 하며 어린아이처럼 간절히 기도했다

그때, 성령님께서 시편 말씀을 주시며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신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119:148)

잠을 주시지 않는 주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라고 야경이 깊기 전에 내 눈이 깨었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불평 했습니다. 주님 용서 하소서!

요한의 아들 시몬을 향하여 이 사람들 보다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 라고 물으셨던 것처럼 “ 내가 주님을 사랑 합니다,, 나의 사랑의 고백 받고 싶으셔서 나를 흔들어 깨우셨지만 내 육신 쉼 얻고자 불평 하며 짜증 내었습니다 주님 용서 하소서!

하나님은 단둘이 사랑의 언어로 속삭이고 싶어서 사랑의 편지 보내시고 초청하시는데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장가도 가야하고 소도 사야 하고 김도 메야 하고 세상일에 너무 바빠 들을 시간도 말할 시간도 없이 분주한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 용서 하소서!

, 세상일 다 뒤로 하고 조용히 쉴 수 있는 은밀한 시간을 요구 하시며 나를 깨우시는데 내 입술의 불평과 내 마음의 요동함은 더욱 커져 갔습니다 주님 용서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조용히 함께 있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내가 몰랐습니다

나를 향하여 “내가 너를 사랑 한다 사랑 한다” 몇 번이고 말씀 하셨지만 내자아가 강하여 듣지도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주님 용서 하소서!

주님이 나를 사랑 하신 것처럼 나 또한 주님을 사랑 합니다 !

모든 사람이 잠드는 야경에 나 홀로 만남을 원하시어 내 눈꺼풀을 깨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렵니다

내일의 분주한 삶을 위하여 잠 자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 시간 주님이 쓰시고자 하는 데로 내어 드리겠습니다

바쁜 삶과 쏟아지는 잠 때문에 읽지 못하였던 나를 향한 사랑의 편지 읽고 또 읽으며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깊이 있게 묵상하여 나에게 보낸 말씀 붙잡고 승리 하겠습니다

언제나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나의 하나님이 잠을 주시든지 안주시든지 모든것이 주님의 주권 하에 있으며 어떠한 상황 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최상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 하며 요동 않는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게요,

그리하면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 하나님께서 단잠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영혼이 잘되며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길 원하신 것이 하나님의 마음 이시니까요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삼일 금식 기간 동안 계속 시편을 읽고 묵상하게 했다 힘이 있을 때에는 소리 내어 읽고 지칠 때 에는 성경통독 테프를 들으며 쉬지 않고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에 전념했다

삼일 째 새벽 주님은 찾아 오셔서 가슴이 뛰는 증세를 멈추게 하시고 금식후 처음으로 7시간 30분 동안 단잠을 주신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 영광 받으시옵소서!